6월의 첫 번째 탄생석은 진주예요.🐚 반짝반짝 고운 빛깔 덕분에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전설도 정말 많아요.근데 진주는 다른 보석이랑 조금 다른 점이 있죠 바로 광물에서 캐내는 게 아니라 조개나 진주조개 같은 살아있는 생물에서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인지 더 생명력 있고 신비한 느낌이 들어요.이 진주에 얽힌 이야기 중에서 제일 유명한 설화는 인도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인데요. 옛날 옛적에 바다의 여신 ‘락슈미’가 있었대요. 이 여신은 사랑과 아름다움을 상징했는데 하루는 하늘에서 바다로 내려오던 중 물방울이 얼굴에 떨어졌고 그 물방울이 바닷물에 섞이면서 진주가 만들어졌다고 해요.그러니까 진주는 단순한 보석이 아니라 신의 축복이 담긴 눈물이라는 상징도 가지고 있는 거죠 😌또 하나 재미있는 설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