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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아들러의 개인심리학(2)

by pinetree222 2022. 5. 13.

인간은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더 나은 상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존재함으로 당연하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하게 된다. 여기서 아들러는 자기 완성을 위해 이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열등감이 자기 완성을 이끌도록 돕기 때문에 아들러는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하지만 열등감이 무조건 좋은 결과로 가는것은 아니다. 좋은 결과가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신경증에 이를수도 있다. 사람이 열등감을 극복하여 완성에 도달하기 위해 우월성을 추구하면 보다 건설적 생활양식을 갖게되어 심리적 건강에 도달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이 열등감을 지배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우월성 추구에 집착하면 파괴적 생활양식을 갖고 신경에 이르게 된다. 즉, 열등감의 노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열등감 콤플렉스의 원천은 아동기 때 어른들이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에 의해 나타나며 기관열등감, 과잉보호, 양육태만의 문제로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기관열등감은 개인의 신체와 관련이 있다. 개인이 물려받은 신체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관련이 있다. 외모나 건강, 신체적 불완전 등은 심리적으로 아이를 열등감의 노예로 만들 수 있다.

과잉보호는 부모의 자녀교육과 관련이 있다. 자녀를 독립적으로 키우는가 혹은 의존적으로 키우는가. 그곳은 부모의 교육방식에 의해 결정되며 과잉보호로 자란 아이들은 자신감이 부족하게 되어 인생의 어려움에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 믿으며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 아이가 문제를 만들었을 때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모가 먼저 나서서 해결하게 된다면 아이는 과잉보호를 받게 된다.

양육태만은 부모의 최소한의 도리에 관련된 것이다. 아이들이 성장 시에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주는가. 이 요소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부모와 신체접촉, 놀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서를 갖게되고 스스로 존재 가치를 느끼게 된다. 양육태만으로 길러진 아이들은 자신이 불필요하다고 느끼게 되고 열등감을 극복하기보다 문제를 회피하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 아이들은 능력을 인정받고 애정을 얻거나 다른 사람의 존경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된다. 

아들러의 이 이론을 통해 부모역할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이 3가지의 문제는 성인이 된 후 신경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아들러는 우월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는데, 자기완성 혹은 자아실현의 의미로 사용했다. 인간의 성장을 위한 모든 노력의 근원은 열등감이라고 생각했다. 우월성의 추구는 인간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부족함을 보충하고, 낮음은 높이고, 미완성은 완성으로 만드려는 경향성이다. 이런 경향을 삶에서 적절히 통제하여 보다 나은 삶으로 도달해야 한다. 

아들러의 가족구도/출생순위

아들러는 생활양식 형성에 가족구도와 출생순위도 중요하다고 보았다. 가정에서 부모와 어떠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지, 자녀의 수가 몇 명이지, 출생 순위는 어떠한지에 따라 성경에 다른 영향을 준다고 보았다. 아이가 부모가 원해서 낳은 아이인지, 첫째가 여아인지 남아인지, 외동인지에 따라 부모의 심리적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에서 모든 자녀에게 민주적이지 못하게 대등한 관계로 양육하지 못할 경우 자녀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다. 

첫째 아이는 부모의 모든 사랑과 관심을 받고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패위된 왕이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에게 열등감을 심화시킬 수 있다. 둘째의 출생에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이를 신경증, 알콜 중독, 범죄로 이끌 수 있다. 긍정적으로 보면 어린 동생이 있기 때문에 첫째는 리더가 될수도 있다. 

둘째 아이 혹은 중간아이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경쟁이다. 이들에게 삶은 계속되는 경주이며 때로는 달리는 꿈을 꾼다.  이길 수 없을 경우 협력자가 되기도 하며 경쟁의 태도가 너무 강하면 혁명가가 되기도 한다.

막내 아이는 과잉보호될 가능성이 가장 큰 순서이다. 이 때문에 막내 아이는 의존적 성격이 이루어질 활용이 높다.

외동(독자)은 가족 안에서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경쟁자가 될 가능성은 적은편이다. 가족 구성원 관심의 중심이 되고 자신의 중요성에 대한 과장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소심하고 의존적으로 변할 수 있게 한다. 


아들러의 성격평가 방법은 초기회상, 꿈 분석, 출생순위 분석, 기본적 오류, 자질이 있다. 초기 회상은 생활양식 분석에 필수적인 요소인데 내담자가 기억하는 실제적인 사건의 기억이다. 최대한 세부적고 많은 것을 얻는 부분이 중요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해야 한다. 아들러는 기억은 우연하지 않다고 보았다. 사람들이 삶 속에 내재되어 있는 사건을 기억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 이러한 기억을 통해 생활양식에 반영된다. 이런 기억은 기본적인 생활 양식과 인생관을 강화하거나 반영하게 된다. 꿈 분석은 어린 시절의 꿈과 최근 재현한 꿈에 관심을 갖는다. 꿈은 목적을 가지고 개인의 생활 양식을 보여준다고 믿었으며 개인의 미래에 대해 좋아하는지 두려워하는지 결정하는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출생순위 분석은 내담자의 가족관계, 부모,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가정은 사회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회적 관심이 발달하거나 좌절될 수도 있다. 기본적인 오류는 자기 패배적인 측면에 관한 것이다. 과일반화, 불가능한 목표, 인생에 대한 잘못된 지각, 개인 가치의 부정, 그릇된 가치가 오류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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